방콕 추천 여행지
이번에 소개해드릴 태국 여행 추천 장소는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매끌렁 시장 기찻길 코스입니다.
(기차가 지나다니는 시장으로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해요!)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에서 차량으로 20분 정도 가면 볼수있는 곳이라서
보통 두 여행 코스를 묶어서 한 번에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두 시장의 거리가 가깝기도 하지만 완전 다른 두 가지 스타일의 태국 재래시장을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위험한 기찻길투어도 기차탑승이 포함된코스와 기차탑승이 안되는 투어로 2가지가 있으니
투어 신청을 하시기전 꼭 체크해주세요!
기차가 시장 사이로 아슬아슬 지나갈 때면 상인들이 재빨리 좌판을 걷고 피하는데,
이 독특한 광경이 국내 CF에 등장하면서 한국인에게도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시장의 길이는 300m로 보통 시장 중간쯤에 내려줍니다
골목에서 나오면 기찻길이 쭈욱 이어져 있는데 그 기찻길을 사이에 두고
양 옆으로 건물이 들어선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그 건물들 사이에 기차길 철로위로 시장이 들어서 있습니다.
시장에는 동양인들보다는 서양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입니다.
현지인들도 와서 장을 볼 정도로 시장에 파는 과일, 생선, 고기, 야채들을
로컬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성되어 있어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열대 과일들도 종류도 다양하고 특히 지금 시기엔 두리안과 망고가 저렴하고 맛도 제일 좋은 시기입니다
처음 두리안 과일향을 접하면 거부감이 살짝들 수 있지만
한 번 경험해본 분들은 찾는 분들도 많이 있으니 열대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두리안을 맛 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좋은 두리안 고르는 팁!
포장된 두리안을 살짝 만져봐서 말랑말랑 한 두리안이 잘 익은 두리안이니
구입때 참고하시고, 한번 맛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이 맛에 중독되면 헤어나올 수 없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로 북적이는 시장이 상인들의 손놀림이 바빠지기 시작하는데요.
그 때가 기차가 들어오는 시간대입니다.
서둘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기찻길 옆으로 피하고 상인들도 널어 놓은 물건들을 재파르게
일사 분란한 움직임으로 한쪽으로 치워가며 장사를 진행합니다.
사람들이 모두 사라진 뻥 뚫린 기찻길…
모두들 휴대폰을 들고 기차 맞을 준비를 합니다.
저 멀리서 기차가 서서히 시장 한가운데로 옵니다.
기차가 엄청 빠르게 쌩 지나는 것 이 아니라 느릿느릿 기어가듯이 퍼포먼스하듯 지나갑니다.
이렇게 기차는 하루에 4번을 매끌렁역에 도착해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정차한 후 다시 출발하니
이 시간을 잘 체크를 해야 합니다.
매끌렁 기찻길을 보고 나면 차로 20분 정도 이동하면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이 있습니다.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에 도착해서 롱테일보트라는 전용 배를 타고 담넌사두억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현지 가옥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수로를 따라 물위에 작은 공간에서 여러가지 기념품과 먹거리들을 펼쳐두고 파는
가게들이 즐비해있습니다.
배가 지나가면 기다란 갈고리로 배를 끌어당겨 호객행위를 합니다.
태국 전통 장식품부터 타이실크 , 티셔츠 , 예쁜 잔까지 없는게 없습니다.
다만 매끌렁시장은 현지인들도 물건을 사갈 정도로 저렴한데
여기 물건은 비쌀 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흥정도 잘 해서 구입해야 합니다.
대신 배위에서 파는 먹거리들은 저렴해서 기름에 튀겨 파는 튀김류나 코코넛 풀빵등은
구입해서 먹어 볼만 합니다.
그리고 날씨가 더우니 코코넛 주스나 아이스크림은 강추!!!
어느정도 배를 타고 돌아오면 지상 쪽으로도 시장이 들어서 있습니다.
여기선 코코넛으로 만든 그릇이며 라탄제품 가방들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방콕에 여행오시는 손님들은 방콕 근교 반나절 투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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